사회 사회일반

80억대 함평 황금박쥐상 훔치려던 일당 3명 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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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생태전시관에 놓인 80억원대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 한 남성 3명을 경찰이 이틀째 추적하고 있다.

16일 전남 함평경찰서는 황금박쥐 동상이 전시된 생태전시관 출입구의 CCTV 영상을 토대로, 절도를 시도하던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남성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어제(15일) 새벽 1시 30분쯤 함평생태전시관에서는 남성 3명이 출입문 외부 철제 셔터 자물쇠를 끊고 침입을 시도하다 경보음이 울리자 줄행랑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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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이들이 남기고 간 공구에 남아있을지 모를 유전자(DNA) 정보를 분석 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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