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오와 주이의 주체불가 비글미가 폭발했다 .
오늘(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블락비 피오와 모모랜드 주이의 비글미 넘치는 맹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피오와 주이의 활약이 담겼다. 특히 독특한 장식이 달린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타는 흉내를 내는 주이의 모습은 한 눈에도 ‘비글돌’임을 인증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피오는 MC 이영자와 호흡을 맞춰 맛깔나게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덥썩 손을 잡는 돌발 스킨십(?)으로 이영자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피오는 과거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개량한복 차림으로 야밤탈주(?)를 감행했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털어놓는 등 녹화내내 낙천적이고 순수한 매력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주이는 할아버지에게는 손녀처럼 애교 모드로, 고등학생에게는 누나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등 상대에 따라 변하는 팔색조같은 매력을 엿보여 그녀가 왜 사랑받는 아이돌임을 새삼 깨닫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주체불가한 끼와 흥으로 똘똘 뭉친 피오와 주이의 ‘비글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 기숙사를 나가고 싶다는 아들의 사연에서 제대로 빛을 발했다고.
피오는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한참을 걱정하다가 그 꿈을 이루고 싶으면 “공부를 잘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주이도 “완전 공감해요. 공부를 왜 잘 해요”라고 맞장구를 쳐 두 사람이 상식을 깨트리는 황당한 조언을 건넨 까닭이 대체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격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글콤비’ 피오와 주이의 고민해결사 맹활약이 펼쳐질 KBS 2TV ’안녕하세요’ 405회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