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뉴욕 미슐랭 별 두 개 레스토랑 ‘더 모던’과 손잡고 만찬 행사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스케이프 26층에 있는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 열린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에 있는 ‘더 모던’의 아브람 비셀 총괄 셰프, 김지호 페이스트리 셰프, 크리스티안 엥겔만, 마스터 소믈리에 등 5명이 방한해 행사에 참여한다. 라망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 레스케이프 조현철 헤드소믈리에가 이들과 협업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모던’의 메뉴를 ‘한국적’으로 재석한 메뉴가 공개된다. 디너 8코스 가격은 20만원이며, 마스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 가격은 10만원이다.
주요 메뉴로 대게 포타지, 와일드 소렐, 피스타치오, 풀렛, 푸라그라 소스, 허브 로스트 한우, 아스파라거스 페코리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