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 기술은 MTS화면에서 손가락 터치를 통해 회전하는 동작을 취하면 스마트폰 화면의 방향이 변환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을 여러 번 회전하거나 화면이 흔들리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가 화면 전환을 인식하는데 오류가 생겨 사용이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특허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가로보기 옵션이나 MTS앱 내부에 있는 가로보기 버튼 선택 없이 화면 터치 제스처만으로 손쉽게 가로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에서 활용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기술 혁신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는 인터렉션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직관적 UXㆍUI 디자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