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저녁 11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고소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이 사고로 거주자 84살 장 모씨는 대피했으나 집에 들렸던 아들 62살 김 모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재산피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