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모비스 주총, 회사 추천 사외이사 모두 선임

22일 강남구 현대해상화재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대모비스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모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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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에서 회사 측이 추천한 전기차 스타트업 에빌 로즈시티의 칼 토마스 노이만과 투자업계 전문가 브라이언 존스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칼 토마스 노이만과 브라이언 존스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각각 73%, 7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엘리엇은 카르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경영자 로버트 앨런 크루즈와 전 ZF 아시아퍼시픽 회장 루돌프 윌리엄 폰 마이스터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지만 각각 19%, 21%의 찬성에 그쳐 부결됐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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