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대구권 광역철도 칠곡군 북삼역 신설 확정

경북 칠곡군이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기본계획에서 제외돼 많은 민원을 불러왔던 북삼역이 국토교통로부터 최종 신설 승인 확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초기 단계부터 북삼역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으로 역사설립 필요성을 역설했으나 지난 2016년 기본계획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칠곡군에서는 지난 2017년 자체적으로 북삼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회하고 지난해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타당성 재검증 용역을 거쳐 경제성(B/C1.19)을 확보해 역사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칠곡군은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착수해 본 공사 추진일정에 맞출 예정이다./칠곡=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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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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