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시범운영

부산시는 시민 통신비를 절감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26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인 ‘프리 와이파이’ 구축의 하나로 우선 전체 시내버스 2,517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58-1번, 221번, 1000번 등 270대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나머지 2,247대는 다음 달 계약자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벌인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개인 휴대폰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 ‘Public WiFi@BUS’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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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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