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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바보들' 故신해철이 선사하는 엔딩 OST, 크라잉넛의 음원까지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노무현과 바보들>에 故 신해철, 밴드 크라잉넛의 음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먼저,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의 엔딩 OST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음원은 바로 故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는 신해철이 직접 가사를 쓴 솔로 1집 타이틀 곡이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의 대표곡으로, 부드러운 목소리와 위로를 전하는 듯한 따스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오는 <노무현과 바보들>에서는 엔딩 타이틀곡으로 스크린에 오르며 극장가에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이미지(신해철 솔로 1집)사진=네이버 이미지(신해철 솔로 1집)



한편 밴드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또한 <노무현과 바보들>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밤이 깊었네’는 펑크록의 전설로 불리던 이들이 처음으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3집 타이틀곡이다. <노무현과 바보들>의 본편에 삽입되며 남다른 감성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와 함께 따스한 감성의 음원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네이버 이미지(크라잉넛 3집)사진=네이버 이미지(크라잉넛 3집)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무현과 바보들>은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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