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한투, 카뱅 통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035720)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자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365일 주식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주식계좌 개설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시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어 복잡한 정보입력 절차 등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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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제휴 기념으로 오는 4월 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뱅크를 통한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 최초 개설 고객에게는 개설이 완료되면 카카오뱅크 계좌와 증권사 주식계좌에 총 2만원을 입금한다. 거래금액 조건 없이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매월 5,000원을 최대 1년간 제공한다.

HTS·MTS·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로 국내주식 거래 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된다.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 최초 개설 고객이 아니더라도 계좌를 만든 고객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00만원의 투자지원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30일에 발표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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