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000370)은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2기 소비자 평가단’ 6명이 위촉돼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불완전판매를 없애기 위한 청약서·상품설명서 개선방안, 보험 가입 관련 내용에 대한 정확한 고지 방안, 휴대전화 전자 서명 편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는다. 이날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평가단에 위촉패를 전달하면서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