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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베이징서 재개

입력2019.03.28 22:59:21 수정 2019.03.28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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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앞줄 왼쪽) 미국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오른쪽)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28일(현지시간) 숙소인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 양국 대표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오는 4월3일에는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으로 건너가 9차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베이징=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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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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