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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오늘(29일) 첫 정규 앨범 ‘디 오션’ 발표

이바다가 지금까지 보여준 ‘색’들을 모두 모은 완결판이 베일을 벗는다.

이바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THE OCEAN)’을 발매한다.







‘디 오션’에는 신곡 ‘1,2,3,4,5’, ‘여우’, ‘빨간꽃’뿐만 아니라 2018년에 발표한 ‘핑크 오션’, ‘블랙 오션’, ‘블루 오션’의 곡들을 포함한 총 15트랙이 담긴다.

이바다의 2018년 ‘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앨범 ‘디 오션’. 다양한 색들과 감정들이 조화롭게 구성된 이번 정규앨범은 리스너들에게 전하는 ‘선물’인 셈이다.

먼저 ‘1,2,3,4,5’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90년대 네오 소울 알앤비의 그루브가 느껴지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위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적절히 섞어낸, 이바다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여우’는 퓨전 하우스 재즈 스윙 리듬을 가미한 실험적인 음악. 여기에 소녀의 이별 이야기를 여우의 사냥에 빗대 은유적으로 풀어낸 가사로 재미를 높였다.



또다른 타이틀곡인 ‘빨간꽃’은 펑키한 베이스 리듬에 레트로한 사운드를 가미한 퓨전 시티팝 넘버다. 이바다의 그루브함과 몽환적인 보이스가 ‘빨간꽃’의 개성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 속에 녹아들어 리스너들에게 벅찬 희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트랙에는 이바다가 지난해 선보인 ‘파란꽃’, ‘수채화’,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야몽음인’ 등이 수록됐다. 이바다 특유의 감성은 물론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인 에코브릿지의 디렉팅과 실력파 프로듀서들의 지원 사격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바다는 신곡들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아티스트’의 본질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한 장르만을 하는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본인만의 감성을 본인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이바다. ‘디 오션’은 앞으로 이바다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한편, 이바다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을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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