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부품 관계사 “환경안전이 경쟁력” 의기투합

김기남(왼쪽 다섯번째)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부품 관계사 경영진들이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혁신 우수 사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김기남(왼쪽 다섯번째)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부품 관계사 경영진들이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혁신 우수 사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29일 부품 관계사들과 환경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0091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함께 ‘2019 환경안전 혁신 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사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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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환경안전문화는 비용·지출의 소비적 가치가 아니라 투자·경쟁력의 생산적 가치로 변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안전 사업장을 조성해 인간과 기술, 환경과 개발이 공존 경영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 구현 방법’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과 각사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전자 부품사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각사를 순회하며 개최해 환경안전 역량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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