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사회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의미를 반영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합작법인 명칭 공모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61일간 진행한다. 공모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1점씩 가능하다.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하고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점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종 선종된 수상작 22건에 대해서는 총 4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28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가 광주시민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 화폐로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명칭 공모와 함께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절차인 투자자 모집 및 법인설립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공장설립 및 착공을 진행해 2021년 하반기에는 시험생산 및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