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OECD "전 세계 철강 공급 과잉 상태 지속"

철강 공급 과잉 상태가 이어져 지난해에는 한국 수출량 19배에 이르는 철강이 남아 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지난해 세계 철강 생산 능력이 22억 3천 410만 톤이었지만 수요는 16억 5천 790만 톤으로 생산 능력보다 5억 7천 620만 톤 적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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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철강위원회는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좋지 않고 철강 수요는 둔화하는데, 철강 생산 능력은 사실상 변동이 없어 고질적인 공급 과잉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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