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분양캘린더]봄 분양 기지개…북위례·청량리 이번주 청약




연초 주춤했던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4월 첫째 주에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을 비롯해 13개 단지 8,073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13개 단지 8,07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10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먼저 수도권급행철도(GTX)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3일에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로또 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4일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짓는 단지로 92~102㎡ 1,078가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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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10곳으로 모두 5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와 빌리브 인테라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한양수자인 구리역,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6곳이 오픈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전주 서완산 골드클래스 등 4곳이 오픈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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