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일 슈프리마(236200)에 대해 “탑재 모델 증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주요 고객사 신모델 판매 호조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BioSign’ 부문의 성장 본격화와 높은 확장성, 올해 2분기부터 예상되는 이익 증가세가 투자 포인트”라며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국내 근태관리 시장 개화로 인한 바이오인식 시스템 부문 성장 지속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 제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2%, 56% 증가한 644억원과 19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