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정신건강연극 ‘태양을향해’20개 시군 무료공연

경기도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 ‘태양을 향해’가 오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20개 시군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태양을 향해’는 과도한 음주로 파괴되어 가는 가정의 아픔을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조명한 작품으로 경기도립극단이 제작 ?기획했다.

관련기사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순회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편견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G-mind는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 정신건강 브랜드다. ‘태양을 향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