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위기경보도 현행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도는 애초 2월까지만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려 했지만, 지난 1월 28∼29일 안성에서, 1월 31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기간을 한달 연장했다.
하지만 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방역 조치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발생지역 사후관리 등 방역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함에 따라 경기지역 1,200여개 돼지 사육 농장에 방역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예찰과 월 1회 현장점검을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