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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모두를 침묵하게 만든 그의 고백

김용건이 전한 진심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1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7회에서는 김용건의 글 한 토막이 안방극장에 먹먹한 여운과 잔상을 새긴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그의 담담한 고백으로 모두를 침묵하게 만든다고 한다.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이날 다섯 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는 글과 토론으로 생각을 교류하는 글쓰기 원데이클래스 ‘소셜살롱’에 합류한다. 바쁜 일상 속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젊은이들의 신개념 소통의 장을 체험하게 된 것.


‘봄’을 주제로 짤막한 글을 쓰게 된 다섯 배우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의미부터 미세먼지로 물든 현실적인 메시지 등 저마다 느끼는 다채로운 생각들을 공유하며 웃음과 공감을 나눈다.



이런 가운데 김용건은 듣는 이들의 코끝을 시리게 하는 글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아마 나이가 드니까 그런가 보다”라며 담담하게 글을 쓴 이유를 밝혀 오배우는 물론 클래스의 멤버들까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무엇보다 ‘오배우’의 가장 큰 오빠로서 늘 유쾌한 에너지와 여유로움을 보여주었던 그이기에 김용건이 들려줄 봄에 대한 단상은 더없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김용건에게 봄은 어떤 의미일지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7회가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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