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악의 산불' 강원·영동 강풍경보 오후에 해제

비는 내일 오후부터 5mm 예상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에서 산불이 확산, 주변 산림을 태우고 있다. /고성=연합뉴스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에서 산불이 확산, 주변 산림을 태우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고성·속초 등 강원 영동 일대에 내려진 강풍경보가 오늘 낮에 해제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함께 발효된 강원 영동 건조경보가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진압에 악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의 ‘강원 산불 관련 보고자료’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역 및 동해안에는 이날 정오까지 바람이 10~22m/s로 강하게 불겠다. 또 강원 영동 건조경보가 발효돼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고성=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관련기사



손구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