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 5일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5기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는 2030세대와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 출범한 기자단이다. 포스코는 이번에 발탁된 20명에게 콘텐츠 제작 교육, 실무자 멘토링 지원, 우수 앰배서더 해외 탐방,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뮤직 페스티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배출된 단원은 총 72여명이다. 포스코는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회사와 젊은 세대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기획, 기사작성, 촬영·편집, 디자인, 퍼포먼스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기자단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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