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강소농·소비자 직거래 시장…‘강소농 프리마켓’운영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우수 강소농(强小農)들의 판로 확보 지원과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시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 프리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소농 프리마켓에는 20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료제품과 과자·빵 등 후식에 어울리는 식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홍시로 만든 탄산음료와 요거트·옥수수 밀크잼·마카롱 등 행사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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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소비자에게 강소농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강소농 기획전시관’이 문을 연다. 전시관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강소농에 대한 설명과 생산한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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