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의 혁신전략 수립’ 특강 개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의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구는 2015년 8월 지정된 이후 4년여 만에 총 80개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의 내부역량 강화 및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기업 간 교류·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소기업의 혁신전략’이란 주제로 송진구 교수(가천대)를 초청해 기업의 핵심가치이자 혁신경영의 화두인 ‘기업문화 확립’과 ‘CEO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 사례뿐만 아니라 최적의 경영방식과 리더십 전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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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송병문 박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CES와 연계된 글로벌 벤처창업 방향’이란 특강에서는 글로벌 혁신기술 트랜드 분석 및 기업경쟁력 확보 전략을 소개했다.

전북특구본부는 5월초부터 신규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맞춤형 실무교육(TEC 프로그램, IR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준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연구소기업의 설립이 예상됨에 따라 연구소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밀착·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을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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