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文의장 "내년 총선서 '국회가 총리 추천' 국민투표 하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 참석




1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윤소하(왼쪽부터) 정의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주승용 국회 부의장, 권순일 중앙선거위원장, 이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문 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박주현 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문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새로운 100년의 대장정을 개헌으로 출발해야 하겠다”면서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을 2020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쳐 다음 정권에서 시작하는 개헌에 대한 일괄타결 방안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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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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