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호텔신라 6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50대 브랜드' 선정

호텔신라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서 6년 연속 5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 역할 등을 주요 잣대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한다. 호텔신라는 44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인터브랜드는 호텔신라의 꾸준한 매출 성장 추이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호텔신ㄹ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4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한 2,091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사업부문인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공항 T1·T2, 싱가포르 창이공항 T1~T4, 홍콩 첵랍콕공항)에서 화장품 , 향수 사업권을 모두 운영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향수 면세점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인터브랜드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2014년 이후 매년 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