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첨단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역 첨단소재 기업 7개사…시제품생산 및 전문가 기술지도 지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대전 첨단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 할 지역 첨단소재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내 첨단소재산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총 3억원 규모로 기업 당 2,500만원 내외로 시제품제작지원 및 전문가 기술지도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에너지·환경소재, 생활용품소재,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 반도체용 화학소재 등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전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첨단소재산업분야의 지역기업 혁신성장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기업에는 지원과제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소재센터 인프라 활용 시제품제작지원, 희망기업 대상 전문가 활용 기술지도지원 제공 등 각 기업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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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등록 후 방문접수까지 완료해야 하며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정재용 대전시 미래성장산업과장은 “지역 첨단소재산업 기업의 제품상용화를 이끌어 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은 물론 전후방 연계 산업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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