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지역현안 예산확보위한 정책간담회

경북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이라는 주제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협의 정책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와 경상북도의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사업화와 국 도비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주요 현안사업 보고, 토의 및 협의 등 김천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주요현안사업으로는 ▶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490억) ▶ 야구장 축구장 건립(60억) ▶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952억) ▶ 노인건강센터 건립(56억) ▶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 ▶ 국도대체우회도로(대룡~양천) 건설사업(1,399억) ▶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1,356억) ▶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41억) ▶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사업(680억) ▶ 미래전략사업과제 등에 대한 건의와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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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자리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 도비 예산확보 등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 ”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역 현실에 맞는 주요 예산 확보를 위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감해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이번 간담회 사항을 토대로 중앙부처 합동방문 설명 등 국 도비 예산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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