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와 ADB 아시아 회원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창업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BA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지난 9~12일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동남아시아 국가와 창업 정책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워크숍 참가국들은 창업지원에 대한 각국의 정부·공공분야, 산업계, 학계 및 파이낸싱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각 국가의 창업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카자흐스탄·베트남 등은 서울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향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교환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를 했다. 장영승 SBA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