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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꿈 이룬 단독 콘서트 'Segno' 성료.."평생 같이 오래 했으면"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6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 약 3만 6천 명의 팬들과 호흡하며 뉴이스트만의 범접 불가한 다채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발산해 현장을 열광으로 물들였다.


먼저 ‘여보세요’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 뉴이스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섹시한 춤선이 돋보인 ‘Love paint’와 ‘여왕의 기사’로 공연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을 유발했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뉴이스트는 “저희가 꿈꾸던 게 이뤄졌어요”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입성한 체조경기장 공연에 벅차오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에게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것을 약속해 앞으로 펼쳐질 공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뉴이스트는 ‘사랑 없는 사랑’, ‘나의 천국’ 등 무대에서는 깊이감 있는 감성을 표출하는가 하면 ‘사실 말야’, ‘예뻐’를 부를 때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Face’, ‘Action’, ‘Beautiful Ghost’에서 칼군무의 정석을 보이며 화려한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무대에만 오른 아론은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호흡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표출해 더욱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뉴이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유닛 및 솔로 무대는 콘서트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JR과 민현은 달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Daybreak’를 불렀고 아론, 백호, 렌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난 ‘조금만’은 세 사람의 절절한 감정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감성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솔로 무대를 선보인 백호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열창하며 직접 피아노를 연주, 아론은 ‘GOOD LOVE’를 리드미컬하게 소화했으며 ‘Univers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민현은 감각적인 안무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몽환미를 극대화시켰다. 이어 ‘PARADISE’를 준비한 렌은 침대를 활용한 안무와 맨발 퍼포먼스로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분출, JR은 ‘I HATE YOU’로 파워풀한 랩과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에 더해 깜짝 복근 공개까지 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 말미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뉴이스트는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노래 제목’ 무대를 최초로 공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멤버들은 “이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기까지 8년이 걸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저희 다섯명이 바라볼 수 있는 꿈을 더 명확하게 만들어준 거 같아요. 평생 같이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뉴이스트는 마지막 무대인 ‘Hey, Love’에서 멤버들이 각각 온몸으로 ‘LOVE♡’를 만들며 남다른 팬 사랑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더불어 콘서트 마지막 날에는 뉴이스트의 컴백 날짜인 4월 29일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함성을 유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무대부터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유닛 및 솔로 무대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올 라이브 밴드 라이브로 한층 더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믿고 보는 공연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ppily Ever After’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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