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새 얼굴 단장한 수입차] 렉서스 LS500h, 여유·성능·친환경 3박자 갖춘 프리미엄 세단









렉서스 기함(플래그십) 모델인 LS 500h는 특유의 정숙성과 고품질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걸작(마스터피스)이다. 최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친환경성으로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렉서스는 정중하고 반갑게 대접한다는 의미의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환대)’ 철학을 차량 설계에서부터 적용하고 있다. 플래그십 세단인 LS 500h에도 그대로 적용돼 실내를 ‘환대’의 뜻 그대로 아름답게 설계했다. 문을 여는 순간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마감재의 조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 안을 듯 입체 설계한 시트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앞좌석은 운전에 집중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뒷좌석은 ‘최상의 안락함’으로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인간 중심의 인테리어 철학은 ‘시트인컨트롤’이라는 콘셉트로 한층 더 진화했다. 운전자는 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자세나 시선의 변화를 최소화한 채 모두 근접 조작으로 차량 컨트롤이 가능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아진다. 실내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다쿠미’라고 불리는 장인들의 오랜 기간 숙련된 수공예 기술과 고급 질감의 가죽·우드 소재로 마감해 높은 수준의 감성 품질을 보장한다. 실내의 전 영역에 걸쳐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앰비언트 라이트는 실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동시에 한층 우아하고 정취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레그룸과 항공기 퍼스트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는 뒷좌석 VIP를 위한 배려다. 직접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너 드라이버까지 고려해 운전석에 최대 28방향까지 조절 가능한 전동시트와 등받이뿐만 아니라 허벅지까지도 커버하는 마사지 기능을 적용하여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이 되도록 했다.

LS 500h 저중심 고강성의 GA-L(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을 적용해 프리미엄 럭셔리 대형 세단의 품격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더한 LS 500h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하이브리드의 선구자인 렉서스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새로운 단계로 진화했다. LS 500h에 적용된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ℓ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과 10단 자동변속기에 준하는 변속 성능은 즉각적인 가속감과 리드미컬한 변속감을 실현해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은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가 된 듯한 뛰어난 조향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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