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태화강정원사업단' 이달 출범

십리대숲을 품고 있는 울산태화강대공원. /사진제공=울산시십리대숲을 품고 있는 울산태화강대공원.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결정을 앞두고 태화강과 태화강 정원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태화강정원사업단’을 이달 중 만든다. 사업소 개념의 태화강정원사업단은 태화강과 함께 강 둔치, 태화강가에 조성된 태화강정원 등을 함께 관리한다. 산림청이 태화강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경우 태화강 국가정원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일단 20명으로 태화강정원사업단을 출범시킨 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운영될 경우 인력 충원 여부 등을 다시 판단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공무원 증원을 요구하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시의회에 제출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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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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