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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단장한 수입차] 벤츠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스타일리시하면서 강력한 주행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는 지난 2016년 3월 뉴욕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쿠페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다재다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중형 SUV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를 새롭게 출시하며 GLC 쿠페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에 탑재된 M274 엔진은 진화된 엔진 기술로 개발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직접 분사와 다중 스파크 점화 기술을 결합한 인텔리전스 엔진 연소 시스템 덕분에 9.7라는 높은 연비로 큰 힘을 발휘한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SUV의 강력한 디자인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형태를 결합해 감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로 도심의 일상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며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외관 디자인에 적용된 싱글 루브르의 직립형 라디에이터 트림은 풍부한 SUV 표현력과 쿠페의 전형적인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했다. 중앙에 배치된 엠블럼과 싱글 루브르가 장착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스포츠카 감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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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층 강력하고 스포티한 측면 디자인은 높은 벨트라인과 양옆으로 쭉 뻗은 쿠페의 실루엣으로 쿠페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GLC 대비 76㎜ 길어진 오버행, 38㎜ 낮은 차고로 쿠페 실루엣을 구현해 날렵하고 다이내믹하고 외관을 제공한다. 또 가파른 앞유리와 근육질 후면으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굴곡진 루프 라인은 GLC 쿠페만의 우아하고 매력적인 감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후면은 가솔린 엔진 모델을 위한 크롬 도금 테일파이프 트림으로 완성됐다. 에어로다이내믹한 스포일러 립이 있는 부트 리드가 전체적으로 뻗어 있는 쿠페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양옆으로 넓게 뻗은 디자인의 LED 램프는 차량을 더 넓게 보이게 해주면서 입체적이고 단단한 근육질의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인테리어는 고품질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고품격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은 화려한 색상의 스티칭을 적용했으며 AMG 라인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세련된 개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GLC 쿠페는 0.31의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다재다능한 SUV답게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최대 1,400ℓ)도 제공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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