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의 ‘신북방 정책’ 등을 설명하고 투르크메니스탄과 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LG상사와 투르크메니스탄 공기업인 투르크멘가스는 이날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생산물 판매법인 설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한국 기업 컨소시엄이 지난해 완공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대규모 가스화학 플랜트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