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화성박물관,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 특별전

수원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성곽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평양성도’, ‘진주성도’, ‘함흥읍도’, ‘화성전도’ 등 조선시대 읍성을 그린지도, 병풍과 읍지(邑誌, 행정사례집), 지방군현의 지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조선의 읍성 가운데 가장 완성된 성곽으로 평가되는 수원화성을 그린 ‘화성전도’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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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9세기 평양의 자연·인문적 경관을 재해석한 ‘평양기성도’, 자연을 그린 ‘진주성도’, 함경도 감영의 소재지였던 함흥부의 읍성과 전경을 담은 ‘함흥읍도’ 등도 선보인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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