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봄꽃’과 ‘원도심’이라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울산만의 콘텐츠와 접목한 체험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최대 봄꽃 단지인 태화강지방정원에서 ‘특별한 보통날, 태화강 봄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봄꽃 코스튬 만들기 체험과 봄꽃 치유(테라피)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 원도심에서는 ‘울산 큰애기를 찾아라’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인터넷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봄꽃이라는 주제에 울산만의 색깔을 입힌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울산=장지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