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3.28%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이노텍은 1·4분기 매출이 1조3,6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 줄고 영업손실은 1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고려하면 우려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실적”이라며 ”올해 광학솔루션 매출의 72%가 하반기에 발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