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일,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내일 홈쇼핑 통해 국내 첫선




종합가전전문기업 신일이 국내 기업 최초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를 출시한다.

신일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다음 달부터는 롯데·GS 등 주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공기청정기에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빠르게 순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형 필터를 적용, 360도 전방위적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한다. H13등급의 고수준 헤파필터를 장착하고 탈취필터와 프리필터를 채택한 3중 필터 구조로 PM2.5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0.3 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99.95% 제거한다.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도 장착, ‘자동동작 모드’ 설정 시 실내 오염도를 파악해 제품이 실시간 가동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청정도를 3단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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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16m에 달하는 강력한 바람이 맑은 공기를 풍성하게 순환시킨다. 풍량은 4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까지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하 85도, 좌우 75도 자동회전이 가능하며 3D 입체 바람을 제공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사각지대 없는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서큘레이터 망은 분리가 쉬워 청소도 쉽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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