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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녹두꽃' OST 첫 주자..제작발표회에서 특별무대 선보일 예정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정현민 극본, 신경수 연출) OST에 참여한 가수 ‘포레스텔라’가 제작발표회에도 참석,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사진=SBS사진=SBS


‘열혈사제’후속으로 4월 26일부터 방송되는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주연의 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우며 어쩔 수 없이 대립된 삶을 살아가게 된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그리고 OST의 첫 포문을 여는 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드라마의 배경인 동학농민혁명 당시 실제로 불리던 곡으로, 이번에 풍성한 오케스트라와 에픽 퍼커션의 조합으로 재탄생되었다. 여기에 포레스텔라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져 드라마에 한층 더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창에 참여한 국내 크로스오버 가수 ‘포레스텔라’는 ‘팬텀싱어2’의 우승팀으로,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려한 외모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이다.



특히, 이들은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SBS NOW 공식 유튜브 채널(@SBSNOW)을 통해 생중계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특별 무대를 가지면서 다시한번 가창력을 뽐내게 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 ‘녹두꽃’ OST에 참여한 ‘포레스텔라’는 제작진, 그리고 음악감독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12시간 넘는 녹음시간을 소화하는 등 큰 열정을 쏟아부었다”라며 “또한, 드라마 첫 방영에 앞서 진행되는 발표회에서 ‘새야새야 파랑새야’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벅찬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OST Part.1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드라마 첫방송날인 4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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