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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25일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실바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2.2㎞를 뛰며 시즌 14호 골을 작성했다. /맨체스터=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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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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