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업체 만도(204320)가 2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4분기 실적 부진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5.48% 내린 3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만도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183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26.1% 감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