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싱크라운이 새로운 스마트 앱 프린터 브랜드 '페이지(Pagee)'를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일간 열린 '2019 월드IT쇼'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KT, SKT, 현대자동차, 퀄컴 등 국내·외 402개사 1,028부스의 주요 정보통신 기업들이 참가하고 111,678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싱크라운은 참관객에게 스마트 앱 프린터 페이지(Pagee)로 즉석사진과 투명 방수용 네임스티커를 출력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싱크라운이 이번에 선보인 페이지(Pagee)는 감열방식의 프린터로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용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이미지, 텍스트 등을 다양한 형태로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 앱 프린터'이다.
특히, 페이지(Pagee) 전용용지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투명용지와 다양한 형태의 스티커로 되어있어 요즘 젊은 세대에게 한창 인기인 '인쇄소 스티커' 일명 '인스'를 독특한 나만의 인스로 언제든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용지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정렬해 주는 기능이 있어 전용용지의 불필요한 소모와 불편함을 개선하였고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더해 긴급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는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싱크라운 관계자는 앞으로 페이지 앱을 통하여 스티커, 스터디, 데일리 등 다양한 페이지(Pagee) 메뉴를 개발하여 세계 각국의 일반 가정과 사무실, 관공서, 학교, 학원, 종교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원하는 컨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