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CEO가 직접 진행하는 孝잔치 놀러오세요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13년째 챙겨

오늘 여의도·내달엔 충남 당진서 개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신기 편안한 신발인 ‘컴포트화’ 분야의 국내 1위 업체 바이네르가 13년째 효도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네르는 지난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경기 평택, 30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각각 효도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3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효도잔치를 열 계획이다. 행사 참석 인원은 총 3,600여명이며 진행은 김원길(사진) 바이네르 대표가 직접 맡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바이네르의 고급 가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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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바이네르 효도잔치의 기획자이자 진행자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수를 섭외하고 식사와 기념품까지 직접 챙기는 일이 쉽지 않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김 대표는 “바이네르는 ‘고객과 함께 아름답게 행복하게’라는 신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효도잔치를 계속해왔다”며 “주변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 흥겹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면 나 자신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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