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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Q’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KBS 2TV 공개 후 화제

2019년 옥수수와 합병을 압둔 ‘POOQ’ 최초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극본 박선재/박재현, 연출 박기현, KBS, 컨버전스티비 공동제작)가 28일 KBS 2TV에 공개되자 마자 네이버, 다음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사진=컨버전스티비사진=컨버전스티비


2018년 12월 ‘POOQ’ 을 통해 선공개 되었던 ‘넘버식스’는 OTT플랫폼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공중파로 후 편성된 최초의 드라마이며, 이번에 ‘디렉터스 컷’ 버전이 다시 방송되며 화제가 된 것이다. 해당 버전은 연출자(박기현 PD, KBS 디지털미디어국 디지털기획부 팀장)의 의도와 지상파의 특성에 맞게 재편집 됐다.


이민혁-백서이-권영민-우희-강율-한소은 주연의 ‘넘버식스’는 학창시절 우정을 나눈 주인공들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을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드라마이다. 비투비의 이민혁이 남자주인공 준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군 복무 중인 이민혁을 그리워 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 여자주인공 민주는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연기했다. ‘달샤벳’, ‘유니티’등의 아이돌 그룹활동을 통해 활약을 펼친 배우희, 창경 역할의 권영민, 세준 역할의 강율, 세라 역할의 한소은 등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주목받는 열정적인 신인배우들이 작품에 활기를 더했다.



최고 히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리즈를 제작한 ㈜컨버전스티비(대표 최정열)는 ”넘버식스는 KBS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플랫폼(POOQ)과 제작사(컨버전스티비)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작방식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넘버식스’의 무삭제 판은 ‘POOQ’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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