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공식] 이화룡, 영화 ‘킹메이커’ 합류..설경구와 호흡

배우 이화룡이 영화 ‘킹메이커’에 합류한다.

영화 킹메이커(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씨앗필름, 감독 변성현)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 분)의 치열한 선거전쟁을 그린 영화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화룡은 극 중 김운범(설경구 분)을 지지하는 야당 의원 역할을 맡아 설경구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극에 무게감을 한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이화룡은 연극 ‘날 보러와요’ ‘쉬어 매드니스’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위대한 유산’등은 물론 영화 ‘박쥐’ ‘부당거래’ ‘의뢰인’ ‘살아남은 아이’ 최근 개봉작 ‘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영화 ‘1987’에서 진실을 파헤쳐주려 백방으로 노력하는 함세웅 신부 역할을 맡아 열연, 관객들에게 주목 받았다. 뿐 만 아니라 이화룡은 지난 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변태 차장 ‘공철구’ 역할을 맡아 브라운관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후 OCN ‘플레이어’,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현재 KBS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단 운영실장 ‘박광일’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명품조연 이화룡의 앞날이 기대된다.



설경구, 이선균, 배종옥,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지난 3월 크랭크인 후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