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멀티카메라 채택과 모델 통합(2018년 저가 시리즈를 2019년 준프리미엄 A시리즈로 통합)효과로 파트론의 점유율과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은 6년 만에 다시 1조원이 넘은 1조 2,228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이 최고치를 갱신하는 것은 물론, 영업이익도 1,047억원으로 예상돼 6년 만에 다시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 광학식 지문인식모듈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고, 해외 생산법인의 원가구조 개선이 오는 2020년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