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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 2차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시원한 공중전 화제

5월 9일 스크린X 개봉하는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스크린X 3면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역대 최강 액션을 예고하는 가운데 공개된 영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공중전을 선보이며 최고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5월 4, 5,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선개봉을 확정해 더욱 빨리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사진=CJ CGV사진=CJ CGV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 액션 영상은 피죤 포켓몬을 타고 하늘을 나는 피카츄와 이를 뒤쫓는 초강력 포켓몬 뮤츠의 액션을 담았다. 도심 속 건물 숲을 배경으로 한 공중전이 아찔한 몰입감을 전하는 한편 정면과 좌우 3면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의 장점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상영관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3면의 와이드한 화면으로 더욱 넓고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실제로 피카츄와 함께 날아가는 듯한 현장감이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특히 실제 존재하는 생명체인 듯 생생한 피카츄의 화면을 더욱 크게 확인할 수 있다. 270도 와이드 화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은 스펙터클함을 더한다.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5월 4일~6일(토~월) 3일간 CGV 광주상무, 대구, 대구월성, 동래, 동탄, 부천, 부천역, 서면, 세종, 신촌, 용산, 인천, 천안펜타포트, 평촌, 포항 총 15개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되어 스크린에 등장한다. 특히 스크린X는 정면은 물론 좌우 3면 스크린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을 포켓몬의 세계에 고스란히 몰입하게 만드는 동시에 각각 화면마다 다른 효과를 삽입해 일반 상영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데려갈 것이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15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5월 9일 개봉해 전 세계, 전 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할 전망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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