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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챔프' 슈퍼주니어 동해, 면세점 모델 선호도 1위..2위는 BTS 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4월 아이돌 모델이 각광 받는 편의점,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 분야별 아이돌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한 달 동안 총 50만표가 집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다음은 아챔연구소에서 발표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인 아이돌이다.

사진=아챔연구소사진=아챔연구소



아챔연구소에서 발표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편의점 모델은 전체 응답자 중 46%를 차지한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이다. 지난 달 ‘Miroh’로 컴백,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트레이키즈는 이미 수많은 대중들이 인정하는 명실상부 ‘대세돌’이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멤버 아이엔은 사막여우, 트와이스 다현 닮은꼴로 유명한데, 사랑스럽고 활발한 성격의 아이엔이라면 편의점 광고모델로 활동하기에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2위는 세븐틴 호시가 차지했으며 이어서 JBJ95 켄타, 엔플라잉 김재현, 비투비 정일훈, NCT 해찬, 우주소녀 다영 등 친근하고 활발한 성격의 아이돌 인기 멤버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아챔연구소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백화점 모델은 ‘몬스타엑스의 비주얼 멤버, 형원’으로 전체 응답자 중 49%를 차지했다. 팀 내 최장신에 8등신 비율의 형원은 실제 패션쇼에서도 활약하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해왔다. 특히, 이국적인 느낌의 비주얼은 귀공자 이미지를 연상시켜 고급스러운 ‘백화점’ 모델로서 활동하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이어서 2위는 1위와 7% 차이로 EXO 세훈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쯔위, 아이즈원 김민주, 레드벨벳 아이린 등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아이돌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번 아챔연구소에서 면세점 모델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아이돌은 전체 응답자 중 40%로 ‘슈퍼주니어 동해‘가 차지했다. 최근 슈퍼주니어 D&E로 컴백하여 멤버 은혁과 함께 활발한 음악방송 및 콘서트를 연 동해는 여전한 글로벌한 아이돌로 수많은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L면세점’ 모델로 발탁되어 지면광고, 캠페인, 면세점의 웹드라마 OST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한 바 있다.

2위는 빌보드 본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이 38%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갓세븐 마크, 블랙핑크 제니 등 각 그룹에서 외국어를 잘하거나 실제 외국인인 멤버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6월 생일을 맞이한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돌은 고가의 강남역 지하철 생일광고를 받게 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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