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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법·해양 영토 전문가 초청 9~10일 콘퍼런스


해양수산부가 국내외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를 초청해 9~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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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각국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가 모여 기후변화, 해저지형 쟁점, 해양협력 증진 등 해양영토와 관련한 이슈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행사는 ‘국제 해양 거버넌스와 국제기구의 기여’를 주제로 국제 해양기구의 공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함께 모색한다.

마이클 로지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가브리엘 궤츠 완리 유엔 해양법국장, 박용안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도로타 로스트 시민스카 국제해사기구 법률국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방한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진 전 해수부 장관, 김인현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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